부동산 경매는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고 경매가 무엇인지도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공매에 들어본 적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하고 경매와 공매의 차이와 장단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차이점
경매와 공매의 차이는 매물을 입찰자에게 넘기는 주체가 다를 뿐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경매는 정부에서 법원을 통해 소위 망한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고 공매는 캠코라고 하는 한국 자산관리공사가 주체가 되어 진행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2. 장점
1) 경매
하루에도 몇천 건의 매물이 나오는 만큼 토지, 주거용, 상가 등등 수많은 부동산에 따라 입찰할 수 있는 선택권이 넓습니다. 원하는 매물이 없어서 경매를 못한다는 얘기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관심을 가진다면 분명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2) 공매
경매 입찰이 오프라인으로 법원을 통해 진행된다면 공매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됩니다. 회사원이나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없는 분들이라면 공매를 통해 부동산 취득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온비드'라고 하는 어플을 실행하면 캠코를 통해 나오는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뿐 아니라 자동차, 기타 돈이 될만한 물건들은 공매를 통해 취득이 가능합니다.
3. 단점
1) 경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평일 법원에서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며 매물이 많은 만큼 경매를 하시는 분들도 많아 좋은 매물은 입찰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아지게 되고 낙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만큼 낙찰받기 위한 공부와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공매
최대 단점은 경매보다 명도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경매와 달리 공매는 인도명령과 강제집행이 없기 때문에 낙찰된 물건에 살고 있는 세입자를 명도 하기가 쉽지 않으며 경매 대비 경쟁률이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정리
경매와 공매는 장, 단점이 존재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경매, 공매 상관없이 좋은 물건을 시세 대비 저렴하게 취득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 공매를 구분 없이 장점은 살리되 단점은 극복한다면 부동산 자본을 다른 사람보다 저렴하게 취득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노력은 성과로 성과는 불안한 미래를 보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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